안녕하세요, 오늘은 충북 제천에 위치한 금수산 산행 후기입니다.
금수산이 블랙야크 100대 명산에 속해있기도하고, 주변 지인 추천으로
가봤는데, 선택하길 잘한 것 같아요 !
- 산행일자 : 21.12.05 일요일
- 산행코스 : 상천휴게소 주차장(11시20분 도착) -> 금수산 정상 -> 망덕봉 -> 용담폭포 -> 원점 회귀 (16시30분 도착)
상천휴게소 주차요금 x
- 난이도 : ★★★★☆ 처음엔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는데 마지막 정상 도착 전
20~30분은 많이 힘들었습니다.
용담폭포 갈림길에서 용담폭포 코스와 금수산 정상으로 바로 올라는 코스로 나뉘어지는데, 저는 금수산 정상으로 바로 가는 코스를 선택하고, 망덕봉,용담폭포를 하산으로 선택했어요.
11시30분 산행 시작! 12월이 시작했는데도, 날씨도 따뜻했고 등산하기 좋을만큼 미세먼지도 깨끗했어요.
블랙야크 100대 명산에 꼽힌 이유가 있는거같아요, 중간중간에 이렇게 계단이 많은 구간도 있어서 많이 힘들었어요,,
대략 1시간30분정도 마지막 0.5km까지 20분~30분 걸립니다.
금수산 고도 1,016m 정상 도착했어요. 일요일이라 그런지 정상에 사람들도 꽤 많이 있더라구요.
역시 정상에 오르고 충주호 풍경 보면서 언제 힘들었냐는 듯 다시 망덕봉으로 출발했어요~
금수산 정상에서 약 2km정도 더 가면 두번 째 봉우리 망덕봉 926m 도착 할수 있어요.
망덕봉까지 보면 이제부터 상천휴게소까지 하산하시면 됩니다 !!
겨울이라 그런지 폭포에 물이 많이 내려오지 않더라구요.
여름에 오면 더 멋있는 폭포가 될 것같아요.
비록 단풍 계절이 끝나고 와서 아쉽지만, 겨울만의 매력이 있던 것 같아요.
못보신 분들을 위해 위에 영상으로 준비해봤어요!
이렇게 금수산 산행을 마치면서, 느낀점은 전체적으로 돌산이다 보니 등산화를 신고 오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바위도 날카롭게 생긴게 많아서, 항상 조심 조심 하셔야 해요.
주변의 풍경들이나, 산들이 다 보일 만큼 날씨가 너무 좋았고 고도가 1000m가 넘어서 그런지
조망도 멋지고, 만족했던 산행이었습니다.
열심히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해서 다음 산행 후기도 공유해볼게요:)
그럼 다음 리뷰때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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