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반 막내 라기엽입니다
오리엔테이션 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주차가 끝났습니다...
카페에서 봐왔던 시공과정을
제가 직접 하고 있다는게 신기하기도하고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는 것에 자랑스럽기도 하네요~
3주차 수업은 걸레받이, 중몰딩, 세로몰딩, 세로알판, 연속알판, 사각틀 이렇게 배웠습니다!!
원장님께서 인테리어필름의 꽃은 문틀이라고 하셨는데
문틀을 시공하기위한 과정이라고 하셨는데
그 과정들을 기록해보았습니다
3주차 시공 과정
인테리어 현장에선 걸레받이가 가장 기본이라고 합니다...
원장님도 그렇게, 제 여동생도 걸레받이는 잘 배워놓으라고 하네요~
제일 어려웠던 시공 Best 1
아마 실제 현장이었다면 이물질에 먼지 범벅까지
이것부터 연습해야겠습니다
여기부터 서서히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했어요
씽 남기는 과정, 빗겨치기, 눈 아래/위 기준 시공 방법, 칼선의 중요성
뭐하나 쉬운과정은 없더라고요..
3주차 하자부분 Best 1
거의 대부분 하자가 헤라질에서 많이 나왔습니다
필름 패임, 들뜸 현상
스트레스;;;;
3주차 시공 중, 마음에 들었던 시공 Best 2
사실 떼버리기 아까울 만큼 마음에 들었습니다
실수부분이 1~2개? 정도 있었지만요...
조금 가까이 마감부분 찍어봤습니다
연속알판 시공하면서
히팅건의 마법을 가지고
필름의 우는현상, 마감부분을
아주 깔끔하게 처리해주는 아주 착한 아이템
사실 무모한 도전이었습니다...
지금 같은 시공은 한장으로 작업을 안하고
한개씩 해야 되는 걸 알고도
도전해본 결과
약 1시간반?정도 걸린거같아요
그래도 막상 하고나니 뿌듯했던 시공
제일 힘들면서 마음에 들었던 시공 Best 1
원장님께서 시간이 오래걸렸을 뿐
시공 상태 부분에선 실제 현장에도 가능할 정도라는 말씀에
다시 에너지가 리셋되더라고요~~!!
3주차 실수부분 & 피드백
우선 헤라질에서 필름을 많이 패이는 실수를 했고
완벽한 헤라질을 안해서 그 다음 작업에서 들뜸현상
메지부분 넣으면서 한쪽으로 쏠림
걸레받이 먼지 & 이물질 붙음
등등...
이런 실수와 하자를 직접 보고 느끼면서
실제 현장에서 이런일이 발생 했을 때,
그거에 따른 시간과 비용 등 많은 것이
피해를 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인테리어필름은 더더욱 신중하고
작은 것 하나에도 집중과 생각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실수도 해보고 하자도 직접 내봐야
다음부터 그 실수가 줄어들고 완벽하게 작업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이번 한주도 알차고 보람찬 주말이었습니다!!
주말반 화이팅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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